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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폰6S 플러스 액정 자가수리 후기!

사실 3주 전에 스키장에서 액정을 부셔 먹었지만 돈이 부족해 수리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선 24만 원 이라고 하며 사설에선 정품 액정으로 할시 17만 원 이라고 하는데..

그냥 싸구려라도 작동만 되면 괜찮으니 액정을 직접 구매하여 자가수리를 하기로 했다!

고치기 전... 머리통이 터져버린 내 아이폰이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지만 내부 LCD가 나간 바람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네이버에 "아이폰6S 플러스 액정" 을 검색하고 밑으로 스크롤 하면 많은 쇼핑 사이트가 나오는데

나같은 경우엔 리폰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수리과정을 빠르게 훑어보겠다

우선 하단에 별나사를 제거해주고

상자에 뽁뽁이들을 제거해주고

드디어 나온 액정!

그런데 액정의 상태가 이상하다.. 분명 새액정인데 왜 흠집 같은 게 보이는 것인가

요기도 보이넴... 흠.. 에잇 그냥 작동만 되면 되지!

액정을 밑에서부터 살알~짝 들어주고

원래는 빨간 부분에 메탈플레이트가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엔 저번에 배터리를 갈면서 그냥 버렸습니다

흠흠... 노혼 배터리는 애교로ㅎㅎ

조립형이라도 홈버튼은 옮겨야하니 나사를 빼주고

※아이폰은 원래 있던 홈 버튼이 아니면 지문인식이 안 된다네요

메탈플레이트를 치워주시면

이렇게 홈버튼을 분리할수 있는데 저기 있는 케이블을 조심히 분리하고

이렇게 깔끔하게 옆으로 정리 후

새로 산 액정에 홈 버튼을 끼워주는데 

저기 빨간부분에 케이블이 드럽게 연결이 힘듭니다

에이 퉷!

이렇게 커버를 덮어주시고

다시 케이블도 연결하면!

전면 카메라가 안되는 마술~! (씨이ㅃ...)

이렇게 된 이상 문의뿐이다!

너무 친절하신데?ㅋㅋㅋㅋ 역시 평점 높은 이유가 있군요

결국.. 원래 쓰던 카메라를 분리하여 다시 끼우고 켜보니!

따란~ 깔끔하게 전면카메라를 수리하였습니다!

후후.. 총 비용 78,500원

사설에서 수리시 170,000원

아싸뵹 10만원 이득! 심지어 터치감도 괜춘하니 완전이득!

다른 쇼핑사이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폰에서 구매하셔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의를해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매우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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